Korean Journal of Medical Ethics
The Korean Society for Medical Ethics
연구논문

간호대학생의 독서태도와 윤리적 민감성*

김유미1https://orcid.org/0000-0002-0123-4242, 김은영2,*https://orcid.org/0000-0001-7547-1913
Yu-Mi KIM1https://orcid.org/0000-0002-0123-4242, Eun-Young KIM2,*https://orcid.org/0000-0001-7547-1913
1동아대학교 간호학부, 박사과정
2동아대학교 간호학부, 교수
1Ph.D Candidate, College of Nursing, Dong-A University
2Professor, College of Nursing, Dong-A University
*교신저자: 김은영, 동아대학교 간호학부. e-mail: eykim@dau.ac.kr

ⓒ Copyright 2021 The Korean Society for Medical Ethics.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Received: Aug 10, 2021; Revised: Aug 16, 2021; Accepted: Sep 28, 2021

Published Online: Sep 30, 2021

요약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독서태도 및 윤리적 민감성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는 부산 시내 소재한 3개 대학의 간호학과 3, 4학년 재학생이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25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9년 5월 30일 부터 2019년 6월 24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총 214명의 응답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t-검정,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은 윤리 교육 경험 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윤리적 민감성은 독서태도의 습관(r=.247, p<.001), 필요성(r=.435, p<.001), 지속의지(r=.417, p<.001), 즐거움(r=.333,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 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윤리적 민감성에 미치는 유의한 영향요인은 독서태도의 필요성(β=.247, p=.002)과 지속의지(β=.263, p=.005)이며, 이들 변수에 의한 설명력은 25.7%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7.016, p=.000). 본 연구를 통하여 독서태도와 윤리적 민감성은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가 있으며 독서태도의 필요성과 독서태도의 지속의지가 윤리적 민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 향상을 위해 이들의 독서태도를 파악하고 긍정적인 독서 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impact of reading attitudes on the ethical sensitivity of nursing students. This study used a cross-sectional design and the participants were 214 nursing students who attended in three universities located in one city in South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to June 2019. A self-report questionnaire probing ethical sensitivity and reading attitudes was us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IBM SPSS 26.0 for Window program. The mean score for participant-reported reading attitudes was 3.46±0.49 on a five-point scale. In the subcategories of reading attitudes, the mean score for necessity of reading (4.11±0.49) was the highest, and the mean score for reading habits (2.81±0.72) was lowest. The mean score for ethical sensitivity was 3.56±0.35 on a five-point scale. Multiple regression revealed that ethical sensitivity has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reading habits (r=.247, p<.001), necessity of reading (r=.435, p<.001), persistence of reading (r=.417, p<.001), and pleasure of reading (r=.333, p<.001). The factors affecting nursing students’ ethical sensitivity were the necessity of reading (β=.247, p=.002) and persistence of reading (β=.263, p=.005).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nurturing positive reading attitudes in nursing students will help to increase their ethical sensitivity. These results can also be used to help nurse educators develop appropriate curricula for enhancing the ethical sensitivity of nursing students.

Keywords: 간호대학생; 독서태도; 윤리적 민감성
Keywords: nursing students; reading attitude; ethical sensitivity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생명과학과 의료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간호사는 임상 환경에서 과거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복잡한 윤리적 문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1]. 따라서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생명을 다루는 간호사는 다른 전문직보다 특정 상황이 윤리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2]. 간호대학생 역시 임상에서 다양한 윤리적 문제 상황을 경험하고 있으나 적절한 해결방안을 알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어[3], 미래의 간호사인 간호대학생은 과학적 실무와 지식뿐만 아니라 윤리적 문제의 상황을 인지하고 간호윤리에 근거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윤리적 민감성은 윤리적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떤 행동이 올바른 것인가를 판단하고 결정하여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해주는 능력으로[4] 윤리적 의사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5]. 또한, 윤리적 민감성은 타인에 대한 공감, 연민, 동정 등의 정서적 측면을 통해 윤리적 문제를 인식하고 최선의 간호행위를 선택하도록 행동하는 다차원적인 개념이다[6]. 높은 윤리적 민감성을 가진 사람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상황을 윤리적 문제로 잘 인식할 수 있어[7], 윤리적 민감성이 높은 간호사는 윤리적 문제를 포함한 의사결정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윤리적 민감성이 부족할 경우 간호사는 일상적인 간호행위에 치중하거나 도덕적 갈등을 경험하며 고뇌에 빠지게 된다[8].

윤리적 민감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윤리적 문제와 관련된 경험을 통해 습득하고 배우며 개선될 수 있으므로[4] 간호대학생은 학부에서부터 윤리 문제에 대한 경험과 학습이 필요하다. 다양한 경험을 접하는 방법의 하나로 폭넓은 독서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이 타인의 인생을 간접 경험할 수 있고, 질병의 경험에 관한 환자의 심리적 요소들을 이해할 수 있다[9]. 또한, 독서를 통한 자아성 찰은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에 영향을 미치 며[10,11] 간호대학생이 소설이나 자서전 등의 문헌을 읽는 것은 환자의 실제 경험을 이해하고 환자와의 관계 및 성찰적 사고 기술을 개발하고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12]. 타인의 경험과 감정을 이해하고 느끼는 공감능력은 독서치료를 통해 향상되며[13], 공감능력은 간호사의 윤리적 민감성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14] 간호 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간호대학생에게 과학적 실무와 전문지 식 습득을 강조하다 보니 독서에 할애하는 시간이 적어 보인다. 평소 일주일에 1시간 이내로 책을 읽는다고 응답한 간호대학생은 전체 간호대학 생 중 78.1%(32명)이었고[15], 독서수업과 관련한 수강생의 전공 분포율을 살펴보면 간호대학생의 분포율은 0.8%로 타 전공의 수강생에 비해 낮았다[16]. 따라서 다양한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의 함양과 간접경험이 필요한 간호대학생은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양질의 독서를 할 필요가 있다. 독서태도는 특정한 내용을 읽고 평가하는 인지적, 정의적 영역뿐만 아니라 행동적 영역을 포함하고 있어 독서행동을 유발하며 유지하는데 매우 핵심적인 기제로 작용하고 독해 능력과 독서량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17], 간호대 학생의 독서태도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와 관련한 연구는 부족하다. 독서가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15]과 공감능력과 윤리적 민감성에 관한 연구[18]는 있으나 독서태도와 윤리적 민감성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연구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독서태도 및 윤리적 민감성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독서태도 및 윤리적 민감성 정도를 파악하고, 독서태도가 윤리적 민감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 및 독서태도 및 윤리적 민감성 정도를 파악한다.

  •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윤리적 민 감성 차이를 파악한다.

  •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확인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독서태도가 윤리적 민 감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대학교 중 편의표집한 3곳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으로,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임상실습 교육의 경험이 있는 3학년, 4학년 학생 중 만 24세 이하인 자로서 본 연구의 내용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자이다. 연구대상자를 간호대학생 3, 4학년으로 제한한 이유는 윤리적 민감성은 임상실습 중 직· 간접적으로 경험한 간호와 관련된 윤리적 상황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상자의 연령을 만 24세 이하로 제한한 이유는 독서태도 도구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도구이므로, 독서태도 도구 개발자의 자문을 통해 청 소년에 해당하는 만 24세 이하로[19] 대상자의 연령을 제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 수는 G*Power 3.1.9.4 프로 그램을 이용하여 필요한 표본 수를 산정하였으며, 유의수준 .05, 검정력 .95, 효과크기 .15, 영향요인 10개로 다중회귀 분석을 위한 대상자 수는 214명이 산출되었다. 20%의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25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회수하였으며, 불성실하게 응답한 8명과 회수되지 않은 28명을 제외하고 214명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3. 연구변수 및 측정도구

본 연구의 모든 도구는 저자의 승인을 받은 후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 성별, 학년, 일주일간 독서시간, 월별 독서 량, 선호하는 책 종류, 윤리 교육 경험 유무, 종교에 대한 8개 항목이었고, 독서태도 40문항, 윤리적 민감성 27문항으로 총 75문항으로 구성된 구 조화된 질문지이다.

1) 독서태도

독서태도란 특정한 읽기에 몰입하려는 것에 대한 느낌, 독서행동을 지속시키기 위한 읽기 준비 도를 의미하여 인지적, 정의적 영역뿐만 아니라 행동적 영역을 포함한다[17]. 이는 김선미와 박찬 호[20]가 개발하고 타당도를 검증한 도구로 측정 하였다. 도구는 총 40문항 4개의 하위 영역으로 이루어졌으며, ‘습관’ 영역 12문항, ‘필요성’ 영역 10문항, ‘지속 의지’ 10문항, ‘즐거움’ 영역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독서태도가 좋음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개발 당시 Cronbach’s α는 .98였으 며[20],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는 .93이었다.

2) 윤리적 민감성

윤리적 민감성이란 윤리적 의사결정이 필요한 불확실한 상황에서 지적 능력과 대상자에 대한 연민을 통해 윤리강령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임상경험, 전문적 지식, 자기이해를 통합하여 의사를 결정하는 능력이며, 결과를 예상하고 행동하는 용기를 의미한다[21]. 본 연구에서 윤리적 민감성은 Lutzen[22]이 개발하고 한성숙 등[23]이 한국형으로 재구성한 도구로, 유명숙과 손기철[24]이 간호 대학생에게 적합하게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 하여 측정하였다. 도구는 총 27문항으로 5개 하위 영역으로 이루어졌으며, ‘환자중심 간호’ 5문항, ‘전문적 책임’ 7문항, ‘갈등’ 7문항, ‘도덕적 의미’ 6 문항, ‘선행’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윤리적 민감성 이 높음을 의미한다. 선행연구[24]에서Cronbach’s α는 .67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는 .85이었다.

4. 자료수집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2019년 5월 30일부터 2019년 6월 24일까지 이루어졌다. 연구자가 대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의 연구 승인 절차에 따라 동의를 받고 설문조사 장소를 결정하였다. 자료수집에 앞서 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였고 응답 내용은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됨을 알리고 언제라도 자유의사에 의해 연구를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 연구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연구참여 동의서를 받았다. 설문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연구대상자가 설문완료 직후 개별적으로 갈색 봉투에 직접 밀봉하여 준비된 수거 함에 넣도록 하였다. 설문지를 작성한 경우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5. 자료분석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6.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독서태도, 윤리적 민감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한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윤리적 민감성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독서태도와 윤리적 민감성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민감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6. 연구의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D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심의 과정(IRB No.2-1040709-AB-N-01-201905-HR-024-02)을 통과한 후 진행되었다. 자료수집에 앞서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절차, 수집된 자료의 비밀유지, 설문 내용이 연구의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과 연구참여의 철회 권리 등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한 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제공하였다. 대상자의 신원이 드러날 수 있는 연령, 학년, 종교는 자료 수집 후 모두 코드화하여 익명성을 확보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제한된 구역에 보관하였다.

Ⅲ.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3.35세이고 학년은 3학년은 37명(17.3%), 4학년은 177명 (82.7%)이었다. 대상자의 138명(65.5%)은 종교가 없다고 응답하였고 윤리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는 169명(79%)이었다. 평소에 책을 읽는 시간은 주당 30분 미만이 157명(73.4%)이었고 월평균 독서량은 1권 미만이 110명(51.4%)이었다. 주로 선호하는 책은 소설, 시, 수필 등의 문학작품이라고 응답한 학생들이 128명(59.8%)으로 가장 많았다.<Table 1>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214)
Variables Category n(%) or Mean±SD
Age(yr) 23.35±0.622
22 17(7.9)
23 106(49.5)
24 91(42.5)
Grade 3 37(17.3)
4 177(82.7)
Religion Yes 76(35.5)
No 138(65.5)
Experience of Ethics Education Yes 169(79)
No 45(21)
Reading time (min/wk) Less than 30 157(73.4)
More than 30 57(26.6)
Monthly reading (volum) <1 110(51.4)
1~2 86(40.2)
≥3 18(8.4)
Books that you prefer to read Novel, Essay, Poetry 128(59.8)
Magazines, Cartoons 39(18.2)
History books, Travel books 24(11.2)
Self-development 21(9.8)
Other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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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과 독서태도의 정도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민감성은 5점 만점에 평 균 3.56±0.35점이었다. 하위 영역별 평균 점수는 ‘환자중심 간호’ 영역은 3.98±0.62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문직 책임’ 영역은 3.90±0.52점, ‘선행’ 영역은 3.52±0.43점, ‘갈등’ 영역은 3.46 ±0.57점, ‘도덕적 의미’ 영역은 2.92±0.66점 순 이었다.

간호대학생의 독서태도는 평균 5점 만점에 3.46±0.49점이었고, 하위 영역별 평균 점수는 ‘필요성’ 영역이 4.11±0.49점으로 가장 높았다. ‘지속의지’ 영역은 3.70±0.56점, ‘즐거움’ 영역은 3.31±0.66점, ‘습관’ 영역은 2.81±0.72점 순이었다 <Table 2>.

Table 2. Ethical Sensitivity and Reading Attitude of Nursing Students (n=214)
Variables Mean±SD Min~Max Range
Ethical sensitivity 3.58±0.39 1~5
 Patient-centered care 3.98±0.62 3.82~4.24
 Professional responsibility 3.90±0.52 3.70~4.21
 Conflict 3.46±0.57 3.52~4.03
 Moral meaning 2.92±0.66 2.37~3.29
 Benevolence 3.52±0.43 3.36~3.71
Reading attitude 3.46±0.49 1~5
 Habit 2.81±0.72 2.19~3.36
 Necessity 4.11±0.49 3.70~4.42
 Persistence 3.70±0.56 3.48~3.99
 Pleasure 3.31±0.66 2.8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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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윤리적 민감성 차이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윤리적 민감 성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윤리 교육 경험 유무(t=2.38, p<.018)로 나타났다<Table 3>.

Table 3. Differences in Ethical Sensitivity by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214)
Variables Category Ethical Sensitivity
Mean±SD F/t(p)
Age (yr) 22 3.67±0.33 0.15(.855)
23 3.62±0.38
24 3.62±0.43
Grade 3 3.70±0.30 1.15(.249)
4 3.61±0.42
Religion Yes 3.57±0.33 0.43(.662)
No 3.55±0.37
Experience of Ethics Education Yes 3.66±0.37 2.38(.018)
No 3.50±0.49
Reading time (min/wk) Less than 30 3.53±0.33 -1.65(.101)
More than 30 3.63±0.41
Monthly reading (volum) < 1 3.54±0.36 1.18(.306)
1~2 3.63±0.37
≥3 3.59±0.62
Books that you prefer to read Novel, Essay, Poetry 3.67±0.36 1.71(.148)
Magazines, Cartoons 3.50±0.43
History books, Travel books 3.56±0.10
Self-development 3.67±0.43
Other 3.6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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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호대학생의 독서태도와 윤리적 민감성의 상관관계

간호대학생의 독서태도의 하위영역별 윤리적 민감성과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 계를 보였다<Table 4>.

Table 4. Correlational Relationships between Ethical Sensitivity and Reading Attitude (n=214)
Factor Reading attitude
Habit r(p) Necessity r(p) Persistence r(p) Pleasure r(p)
Reading attitude
 Habit 1
 Necessity .23(<.001) 1
 Persistence .60(<.001) .54(<.001) 1
 Pleasure .68(<.001) .44(.<.001) .52(<.001) 1
Ethical sensitivity .24(<.001) .43(<.001) .41(<.001) .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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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본 연구에서 주요 변수와의 관계를 검증하기 전에 다중공선성 문제를 검토하였다. 공차한계 (tolerance)를 비교한 결과 .324~.959사이에 있었고, VIF는 1.043~3.085로 공차 한계는 모두 0.1 이상 VIF는 10 이하를 보여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Dubrin-Watson 통계량은 2.028로 자기상관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회귀분석은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독서태도의 하위영역의 ‘필요성’과 ‘지속의지’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에 의한 설명력은 25.7%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7.016, p=.000)<Table 5>.

Table 5. Factors Influencing Ethical Sensitivity (n=214)
Variables B S.E β t p
Constant 1.853 .230 8.049 .000
Age (yr)* -.006 .051 -.007 -.113 .910
Grade* .008 .067 .008 .120 .905
Reading time (min/wk)* .001 .067 .001 .009 .992
Monthly reading (volum)* -.056 .061 -.071 -.918 .360
Experience of ethics education* .087 .062 .090 1.408 .161
Religion* .054 .051 .065 1.056 .292
Reading attitude Habit .003 .058 .006 .052 .958
Necessity .196 .063 .247 3.097 .002
Persistence .183 .064 .263 2.859 .005
Pleasure .052 .055 .087 .351 .351
F(p)=7.016(.000) R2=.257 Adj R2=.220

B=Unstandardized coefficient; SE=Standard error; β=Standardized coefficient

Dummy variables: Age(≥24=1), Grade(4=1), Reading time(≥30=1), Monthly reading(≥1=1) Experience of Ethics Education(Yes=1), Religion(Ye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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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논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독서태도와 윤리적 민 감성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독서태도의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3.46점이었다. 일반대학생의 독 서태도를 조사한 선행연구[25]에서 평균 점수가 5점 만점에 3.72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대상자인 간호대학생이 일반대학생과 비교하여 독서태도의 평균 점수가 다소 낮은 것으로 보인다. 독서태 도란 독서를 하게 만드는 감정 상태로 인지적, 정의적 영역뿐만 아니라 행동적 영역을 포함하는데[17], 간호대학생의 독서태도의 평균 점수가 일반 대학생의 독서태도의 평균 점수보다 낮은 이유는 독서태도의 행동적 영역을 고려했을 때, 독서량과 독서시간의 부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대상자의 월평균 독서량은 1권도 읽지 않거나 1권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1.4%이었으나 일반대학생의 월평균 독서량 중 1권도 읽지 않거나 1권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21.1%로[25] 간호대학생의 월평균 독서량이 일반대학생에 비해 적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독서시간을 살펴보면, 일주일 동안 독서시간이 30분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3.4%로 실제 책을 읽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일반대학생들의 독서 저해 요인 중 가장 큰 이유는 독서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었는데[26], 간호대학생 역시 방대한 학습량 및 간호사 국가고시에 대한 심리적 중압감과 이론 강의와 임상실습을 병행해야 하는 필수 교육과정이 독서에 필요한 시간적·정신적 여유를 부족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독서태도를 하위 영역별로 살펴 보면, ‘필요성’ 영역의 평균 점수가 5점 만점에서 4.42점으로 가장 높았고 ‘습관’ 영역의 평균 점수가 2.81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대상자들이 독서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이러한 인식이 실질적인 책을 읽는 행위와 습관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독서는 누구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독서를 통해 독자는 지식과 정보의 습득뿐만 아니라 기쁨을 얻기도 한다. 선행연구에서 스스로 읽고자 하는 자발성과 칭찬 또는 보상 목적성의 외부자극에 의한 독서 동기 요인이 높을수록 독서태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서[27] 간호대학생의 책을 읽고자 하는 동기를 자극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책의 장르는 소설, 시, 수필 등의 문학작품(59.8%)으로 간호 대학생에게 문학작품을 접하여 책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이후 다양한 장르의 텍스트를 읽게 한다면 책에 대한 즐거움의 기억이 독서를 지속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독서의 습관화는 단기간에 형성되기 어려우므로 학교에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손쉽게 접하게 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여 독서를 일상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독서량이나 독서시간 등 독서의 양적 측면뿐만 아니라 독서의 내용이나 질적인 측면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간호대학생이 읽은 책과 내용을 파악하고, 양질의 도서를 권장하여 질 높은 텍스트를 접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민감성 평균은 5점 만점에 3.56점으로, 이는 선행연구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윤리적 민감성 평균 점수와 유사하였다[28,29,30,31]. 간호사와 비교하면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 평균점수가 간호사보다 낮았다 [15,32,33].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 평균점수가 더 낮은 이유는 실무 경험 기간이 길수록 윤리적 민감성이 높고[32], 나이가 많을수록 윤리적 민 감성이 높다는 선행연구 결과에 비추어 볼 때[5,33] 본 연구대상자의 나이가 간호사보다 더 어리고 윤리적 문제 상황에 노출된 경험이 적어 윤리적 민감성이 더 낮은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윤리적 민감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윤리교육 경험 유무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는 선행 연구[24,34]에서 공식적인 윤리교육이 윤리적 민 감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선행연구에서는 공식적 간호윤리 교육 이외에 윤리적 문제 상황에 대해 토론을 하거나 다양한 간접경험을 하고 환자의 상황을 공감해보는 활 동이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35].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윤리적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이에 관한 토론을 통해 타인을 공감하고 윤리적 의사결정의 과정을 생각해보는 훈련이 도움을 줄 것이리라 생각한다. 이때 다양한 갈등상황과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매개로 간호학생이 윤리적 문제 상황을 접하게 한다면 단기간에 다양한 타인의 삶을 간접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

본 연구결과, 윤리적 민감성 하위 영역에서 ‘환자중심 간호’ 영역이 3.9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도덕적 의미’ 영역이 2.92점으로 가장 낮았다. 선 행연구에서도 역시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 하위 영역 중 ‘환자중심 간호’ 영역의 평균 점수가 가장 높고, ‘도덕적 의미’ 영역의 평균 점수가 가장 낮은 같은 결과를 보였다[29,30,36]. 간호사 대 상의 윤리적 민감성에 관한 연구에서도 ‘환자중 심 간호’ 영역의 평균 점수가 가장 높고 ‘도덕적의 미’ 영역의 평균 점수가 가장 낮아[32] 간호대학생과 간호사의 ‘도덕적 의미’ 영역의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도덕적 의미’란 돌보는 환자들의 상태가 개선되거나 환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을 때 간호의 의미를 느끼는 것이다. ‘도덕적 의미’는 선행연구에서 간호윤리 상황극을 통해 타인의 삶을 간접 경험하는 활동을 통하여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37],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을 증가시키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다. 문학작품을 통한 간접경험은 타인이 겪은 질병에 대한 경험의 글을 읽으며 환자의 심리적 요소를 이해할 수 있고[9],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은 간호대학생의 위험상황을 줄이고 다양한 임상 상황을 경험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38].

본 연구에서 독서태도는 윤리적 민감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회귀분석 결과에서도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독서태도 중 ‘독서의 필요성’과 ‘독서의 지속의지’로 나타났다. 즉 독서가 필요하다고 인지하고 독서와 관련된 활동을 지속하려는 의지가 강할수록 윤리적 민감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독서 후 윤리적 민감성의 변화에 대한 조사를 포함하지 못했지만, 기존 선행연 구에서는 독서 후 자아성찰이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 향상에 영향을 주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10,11].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독서의 필요성과 이를 지속할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결과, 독서태도의 하위영역 중 ‘독서 습관’과 ‘독서의 즐거움’은 윤리적 민감성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독서 태도는 독서의 가치와 필요성, 즐거움과 흥미, 지속의지와 습관 등 다차원적이고 복합적이므로, 간호대학생에게 독서를 습관화·생활화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권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선행연구에 의하면, 독서는 독자의 공감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며[13], 공감능력은 간호사의 윤리적 민감성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 이러한 독서의 이점을 활용하여 간호대학생에게 적절하고 양질의 도서를 권장한다면, 졸업 후 임상현장에서 직면하는 윤리적 갈등 상황에서 바람직한 윤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일부 대학의 간호대학생을 편의 추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자가보고 형식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답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더 많은 수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반복연구와 윤리적 민감성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확대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간호대학생의 독서태도와 윤리적 민감성 간에 관계를 파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Ⅴ. 결론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독서태도와 윤리적 민감성의 정도를 조사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간호대 학생의 윤리적 민감성은 윤리 교육 경험 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윤리적 민감성은 독서태도의 습관 영역(p<.001), 필요성 영역(p<.001), 지속의지 영역(p<.001), 즐거움 영역(p<.001)의 4가지 하위영역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리적 민감성에 미치는 유의한 영향요인은 독서태도의 하위영역 중 필요성(p=.002)과 지속의지(p=.005)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에게 독서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독서를 꾸준히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독서의 지속의지를 높이는 것이 윤리적 민감성을 높이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으로 첫째, 일부 대학의 간호대학생을 편의 추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더 많은 수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독서태도 및 윤리적 민감성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확대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간호대학생의 독서목록과 독서내용을 분석하여 윤리적 민감성과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독서의 필요성과 지속의지가 높은 간호대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모임을 운영하여 독서 이후 윤리적 민감성의 향상 여부를 비교하는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Notes

이 논문은 제1저자 김유미의 석사학위논문의 축약본임.

This article is a condensed form of the first author's master's thesis from Dong-A University

Conflict of Interest

There are no potential conflicts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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